광주시·전남도, 27일 특별지자체 추진 선포식
나주시청서 '초광역 협력체제' 공동 협약
12월초 출범…5극3특 균형발전전략 실현
광주시와 전라남도(이하 양 시·도)는 오는 27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별지자체) 추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해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초광역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한다.
양 시·도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새 정부의 자치분권 기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초광역 협력체계인 특별지자체 설치를 논의해 왔으며, 이번 선포식에서 공동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한다.
협약에서 양 시·도는 '광주와 전남은 오랜 기간 하나의 생활권이자 지역공동체로 협력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도권 1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지원과 초광역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을 예정이다.
양 시·도는 합동추진단을 조속히 구성·운영해 제도 설계와 중앙정부 협의를 본격화하고, 올해 12월 초 특별지자체 출범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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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와 전남이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나아가는 특별지자체 추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특별지자체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발전의 길을 여는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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