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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부회장, 삼양식품 4만2000주 삼양라운드스퀘어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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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0일 거래…416억원 상당
"지주사 지배력 강화 목적"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416억원 상당의 주식을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매도한다. 지주사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서다.


29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특수관계인과의 장외 매도를 통해 보유한 삼양식품 주식 4만2362주(지분율 0.56%)를 다음 달 30일 삼양라운드스퀘어에 매도한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연합뉴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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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는 장외거래로 진행되며, 주당 기준가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일 기준일인 이날 종가 98만2000원이다. 거래금액은 415억9948만 원이다.

주식 거래가 성사된 이후 김 부회장의 삼양식품 지분율은 기존 4.33%에서 3.76%로, 1대 주주인 삼양라운드스퀘어는 34.92%에서 35.48%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지주사의 지배구조 강화가 목적으로, 이에 따른 삼양식품의 최대주주나 주요 주주 구성에 변동은 없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삼양식품에 대한 지분을 확대함으로써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김 부회장은 지금과 같이 그룹사 부회장이자 삼양식품 대표이사의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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