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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에너지기업 지원사업 '통합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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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설명회…9억7천만원 투입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등 6개 사업
시제품·인증 등 기술기반 실증 지원

광주시 청사 전경.

광주시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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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지역산업진흥원과 함께 '에너지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산업 기업 지원사업은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에너지특화기업 사업화 ▲거점기관 개방형 혁신 ▲전기차용배터리 모듈팩 시험평가센터 구축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종합지원센터 입주 지원 등 6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9억7,000만원을 투입, 에너지기업 신기술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인증, 마케팅 등 기술기반 실증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별 개별 공모가 아닌 6개 세부 사업을 통합해 공모함으로써 참여기업에 대한 중복 지원을 없애고 다양한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희망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8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설명회를 연다. 사업 신청은 기업지원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연계한 도심형 분산에너지, 배터리 모듈·팩 시스템 분야 등 부가가치 에너지 산업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각 정당에 분산에너지 실증단지 조성, 배터리 모듈시스템 특화단지 조성 등 넷제로(Net-Zero) 분산에너지 허브 조성 등을 담은 대선 공약과제를 제안했다. 또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신청 등 전력 자립률이 낮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자원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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