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영업익, 추정치보다 59% 상회
목표주가 1.4만→1.7만, 21% 상향
"수익성 개선, 2분기와 하반기에 이어질 것"
대신증권은 26일 LS에코에너지 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종전 추정치보다 59% 상회했다며 수익성 개선이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21.4% 상향했다. LS에코에너지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200원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4년 주당 순이익을 종전 대비 149% 상향한다"며 "전방산업 수요 둔화는 지속되나 초고압선 및 통신선 등 높은 마진 제품의 매출 증가와 믹스 효과가 2분기 및 하반기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다만 신재생에너지(해저케이블) 및 희토류 사업의 매출 반영의 가시화 여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LS에코에너지의 1분기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종전 추정치인 61억원 대비 59%를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84% 증가했다. 매출(1799억원)은 종전 추정치인 1844억원보다 2.4% 낮았다. 영업이익 '어닝 서프라이즈'의 비결은 LS-CV 수익성이 UTP 매출 확대로 예상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LS-VINA 수익성도 초고압선 케이블 매출 증가 등 믹스 효과로 종전 추정 대비 상향됐다. LS-CV는 통신선 생산법인, LS-VINA는 전력성 생산법인으로 각각 LS에코에너지의 자회사이다.
박 연구원은 "LS에코에너지의 202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260억원, 34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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