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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착한가격업소 1500만원 상당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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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전날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 1500만원 상당의 상반기분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외식업은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칩, 냅킨 등, 미용업은 전문가용 가위, 드라이기, 이발기 등으로 업소당 6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고창군이 지난 17일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 1500만원 상당의 상반기분 인센티브를 지원했다.[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이 지난 17일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 1500만원 상당의 상반기분 인센티브를 지원했다.[사진제공=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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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직자가 솔선해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별 월 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업소별 메뉴와 가격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에 비치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를 위해 분기별 1회 신청으로 신청접수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신청접수 결과 5월의 정원, 솔담브레드, 도봉산 갈비, 보라네감자탕, TV한번도 안나온집, 설가네 한식뷔페 등 외식업 6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현판과 메뉴판이 제작 배부되며, 인센티브는 하반기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고, 이용객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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