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1.6%…8978건 검사
경기도 내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부적합률은 1.6%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유통매장·도매시장 등에서 수거한 농산물 8978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 검사에서 잔류농약 부적합 142건(1.6%)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1년과 비교해 검사 건수는 649건 줄었으나 부적합 판정 건수는 11건 늘었다. 부적합 품목은 열무 19건(5.1%), 시금치 11건(2.6%), 쑥갓 9건(5.1%), 청경채 9건(5.1%) 등이었다.
월별로 보면 7월과 9월 각각 19건(2.3%). 10월 16건(2.1%), 4월 15건(2.1%) 등으로 여름 장마 및 출하 전, 봄철 파종 시기에 부적합 판정이 많았다.
수거 장소별 부적합은 경매장이 4393건 중 86건(2.0%), 유통매장이 4585건 중 56건(1.2%)으로 나타나 유통매장에서보다 농산물경매장에서 부적합률이 더 높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2 경기도 농산물 잔류농약 통계 연보'를 이날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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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통계 연보가 각 자치단체의 국민 건강증진 및 농산물 안전 정책 수립, 학계의 학술 연구, 도민의 경제 활동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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