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소상공인 금융정책자금 지원사업이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시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교육연구부를 통해 지난 1분기 시의 소상공인 금융정책자금이 지역경제에 미친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부가가치 효과 3568억원과 취업·고용유발 3992명 등의 성과가 창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금융정책자금 지원은 고금리 기조에 따른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경영난을 해소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이 겪는 자금조달의 어려움과 단기 금융시장 경색 가능성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165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과 2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1분기는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820억원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510억원 등 전체 1330억원의 정책자금(대출)이 지역 5310개 소상공인 업체에 지원됐다.


이를 통해 지역에선 2431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13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2696명의 취업 유발·1296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상위 5위(대출 규모) 업종에는 ▲도소매 및 상품 중개 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 서비스 ▲교육 서비스 ▲부동산 서비스 ▲건설업 등이 포함됐다.


또 소상공인 경영개선 자금 대출 규모 상위 5위 업종에는 ▲도소매 및 상품 중개 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 서비스 ▲운송 서비스 ▲건설 ▲교육 서비스 등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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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2020년~2022년 코로나19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인한 피해 극복을 위해 3만5000여개 업체에 7880억원의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과 시·구 협력 소상공인 균형성장 자금 등 특례보증을 시행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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