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美 출장 이틀동안 4조원 넘는 투자유치 성공"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13일(현지시간) 미국 ESR켄달스퀘어에서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가운데)와 3조 규모 경기도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출장 이틀 만에 4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했다며 성과를 전했다.
김 지사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이틀 동안 4조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습니다'라는 글에서 "미국 도착해서 나흘째인데, 첫 이틀은 경기 청년들을 해외로 보내는 청년사다리사업에 주력했고, 어제와 오늘은 투자유치에 온 힘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제 오늘 이틀 동안 세계 일류 4개 사를 방문했고 4조원이 훌쩍 넘는 투자를 유치했다"며 "수소, 반도체 산업용 가스 생산,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센터와 반도체 소재 연구소 등 모두 첨단 신산업 분야"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경기도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지난 4일간 미국 미시간주, 뉴욕주, 코네티컷주, 펜실베이니아주, 버지니아주 등 5개 주와 6개 도시(디트로이트/앤아버/뉴욕/댄버리/앨런타운/애넌데일) 1만2611km를 오가는 강행군 끝에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번 출장 중에 만난 4개 사 회장들과 격의 없이 토론하며 경기도가 나아가는 첨단산업과 친환경 탄소중립 분야에 대한 정책 의지를 표명했다"며 "모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번 투자 외에 대규모 추가 투자 의사를 밝혀 무척 고무적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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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14일(현지시각) 오전 버지니아주로 이동해 주지사와 전화 통화, 기자 및 교포간담회 등을 끝으로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 짓고 일본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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