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香多色 하동세계차엑스포, 관광객 135만명 기대
‘세계 최초’ 차 분야 대한민국 최초
정부 국제행사 승인, 공식 엑스포
“호리병 속 별천지, 하동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열린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엑스포는 세계 최초이자 차 분야 대한민국 최초로 정부 국제 행사 승인을 받은 공식 엑스포”라며 “차 시배지 하동에서 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자리 잡은 하동 야생차의 역사성과 농업적 가치를 전파하고 차를 즐기는 사람과 차 문화 교류를 통한 차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거라 기대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엑스포 1행사장에는 ▲차 천년관 ▲웰니스관 ▲월드티아트관 ▲산업융복합관 등 5개 전시관, 2행사장은 주제행사장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차인(茶人) 큰잔치, 세계티푸드경연대회, 티베이커리, 전통 다식 만들기, 녹차꽃 만들기, 다함께차차차, 와글와글차회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외국인 6만명을 포함한 관광객 135만명 유치, 도내 수출계약 300억원, 농특산물 판매 50억원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른 경남지역 생산유발효과 189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53억원, 일자리 창출 등 취업유발 효과 2363명 등을 전망했다.
조직위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하동스포츠파크, 섬진강 수변공원, 쌍계사 주차장, 화개복합행정타운 등에 580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4개 노선에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조직위와 지자체·경찰·소방·군 등 관련 기관이 협의해 밀집사고 예방과 관람객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한다.
행사장 음식은 조직위가 선정한 운영사업자가 5개 컨테이너 부스에서 8000원∼12000원 사이의 지정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조직위는 총 14종의 부스 판매 음식이 지정된 가격을 임의로 넘기거나 음식 질을 떨어뜨리지 않게 하고 부스 밖 음식 판매대의 음식 가격도 일명 ‘바가지요금’이 되지 않게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행사장 밖 연계 숙박업소 163곳에는 친절 교육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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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무처장은 “이번 엑스포는 하동 녹차의 이미지와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각인할 계기”라며 “소비자 인식부터 생산과 유통, 상품 변화까지 혁신을 주도하는 최고의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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