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깨는 약" 분홍색 알약 건넨 수상남, CCTV가 잡았다
마약사범이 하수구에 버린 약 중랑구 CCTV가 포착 경찰에 실시간 공유
지난 3월에는 흉기 소지 신고 접수하고 5분 만에 범인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
2022년 총 6400여 건 경찰 범인 검거에 협조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CCTV 집중 관제로 마약사범 실시간 검거를 도왔다.
지난 10일 새벽 경찰은 상봉역 인근 술집에서 한 남성이 ‘술 깨는 약’이라며 건넨 분홍색 알약이 마약인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에 CCTV를 관제하던 중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는 남성이 건물 밖 하수구에 약을 버리는 모습을 포착하고 현장 경찰관에 빠르게 장소를 공유, 그 결과 경찰은 약을 버린 장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약을 발견할 수 있었다.
중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3월 28일에는 길거리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다닌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이동 경로를 파악 및 전파해 경찰이 신고 5분 만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6400여 건의 협조로 중랑경찰서의 범인 검거를 도운 바 있다.
구는 이를 계기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통합관제센터 직원을 5명 더 늘렸다. 올해 말까지는 지역 내의 다목적 CCTV도 4000대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또 위험요인 탐지 능력을 상승시키는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상봉역과 사가정역 주변에 먼저 도입해 밀집도 관리에도 나선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지역 곳곳을 살피며 구민 안전지킴이로서 역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를 확충하고 꼼꼼한 관리체계도 구축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댕댕아~신나게 뛰어놀자!” 강남구, 반려견 순회 놀이터 운영
4월 15~29일 매주 토요일 3회 운영…사전 예약으로 무료 이용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15~29일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운영한다.
구는 2020년부터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순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93마리 반려견과 2174명의 보호자가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놀이터에서는 위생 미용·리드 줄 만들기·산책 교육 등을 배울 수 있고, 반려견 놀이기구, 볼풀장, 포토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4월 15일 개포동 근린공원 농구장 ▲4월 22일 SETEC 주차장 ▲4월 29일 강남구청 작은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2022년 상반기 이후 광견병 접종을 완료하고 동물 등록된 중·소형견(체고 40cm 미만 또는 몸무게 10kg 미만)과 대형견(체고 40cm 이상)이다. 중·소형견, 대형견별로 시간을 나눠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각각 중·소형견(최대 30마리)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대형견(최대 10마리)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이용 전날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카카오톡에서 ‘강남구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검색 후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확인할 수 있는 애견수첩을 갖고 와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지역경제과 또는 한국어질리티연합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올해 하반기 10~11월에도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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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반려동물 인구는 13만4600여명으로 반려동물과 가족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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