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서 특별법 조기 통과·개청 촉구

연내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을 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박 도지사가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실과 수석전문위원실을 방문해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조기 통과를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안착을 위한 우주복합도시 준비단 지원을 요청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국회 정청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국회 정청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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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따르면 박 지사는 이날 국회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 여당 간사 박성중 의원, 야당 간사 조승래 의원을 연이어 만났다.

과방위 위원인 국민의힘 김영식·윤두현·최형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필모·고민정 의원 등과도 마주했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출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상반기 내 특별법 통과를 위해 당을 초월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준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계획 ▲우주경제 비전 마련 등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과 우주강국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남도의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지원을 촉구했다.


과방위 수석전문위원실 김건오 수석에게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안과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경남도의 의견을 전했다.


이날 박 도지사는 “전 세계가 우주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이끌어갈 우주항공청이 연내에 설립되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특별법이 5월 안에 상임위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의 안착과 도시기반 조성을 추진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추진단 구성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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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지원하고 선도하기 위해 우주경제 비전과 전략을 담은 ‘경남 우주경제 비전’을 상반기 중에 마련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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