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기술 다 없다고요?'…안전보건 수행요원 보내드려요
안전보건공단, 소규모사업장 기술지원 서비스
230개 민간기관 850명 교육, 현장 방문 지원
돈과 기술이 부족해 안전 인프라를 갖추기 힘든 소규모 사업장도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하는 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민간기관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민간재해예방기관을 활용한 무료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원 위탁사업을 수행할 민간재해예방기관을 공개모집한 결과 310여개 기관이 접수했고 선정심사를 통해 사업수행에 적격한 230여개 기관을 뽑았다.
민간재해예방기관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소규모 사업장을 평균 2회 이상, 총 40만회 방문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인 미만 제조업, 공사금액 1억원 미만 건설업 및 50인 미만 서비스업 등에서 고위험 사업장을 중점 선정해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소규모 사업장에 양질의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수행요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30여개 기관 850여명의 수행요원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사고사망을 감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민간재해예방기관을 통해 위험성평가 기반의 기술지원을 실시해 사업장의 눈높이에 맞는 산재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수행요원이 소규모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관련 기준, 컨설팅 방법, 공단 재정지원 사업 연계 방법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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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해 양질의 안전보건 기술지원을 하겠다”며, “물리적으로 고용노동부 또는 공단이 모든 사업장을 점검하고 지도할 수 없어 우수한 민간재해예방기관을 통해 더 많은 사업장이 안전보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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