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0일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54,900 전일대비 11,700 등락률 +8.17% 거래량 3,976,159 전일가 143,2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마곡에 30평대 집 차렸다…LG전자, AI 홈 연구기지 '씽큐 리얼' 업그레이드 LG전자, GS건설과 성수 랜드마크에 'AI 홈' 심는다 에 대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23%, 17% 상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9000원에서 16만8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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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0조4718억원, 영업이익은 1조4974억원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을 제외한 별도 기준의 모든 사업부가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판단된다.

가전(H&A) 부문은 수요 약세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하며 영업이익률도 12.5%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리미엄 중심으로 시장 내 입지가 확실한 만큼 불황에도 견조한 실적을 입증했다. TV사업(HE)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감소에도 LCD 패널 가격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견조한 수익성을 나타냈고 이는 비즈니스 솔루션(BS) 부문의 호실적과도 일맥상통하다는 평가다. 전장(VS)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6.3% 증가하며 가파른 외형 성장을 보였다.


LG전자의 별도 기준 올해 매출액은 63조70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3조6671억원으로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역대 최고 영업이익이었던 2020년 3조2959억원을 초과하는 실적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0년은 코로나 수혜가 있었던 반면에 올해는 전반적인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최대 이익을 달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시장 경쟁력과 지난해 선제적인 재고 관리 등으로 업황의 어려움을 극복한 실적이기 때문에 그 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 받아야 한다는 판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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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LG전자는 운송비 감소라는 비용 축소 요인을 견조한 매출액을 통해 극대화시키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갱신할 전망"이라며 "업황에 편승한 이익이 아닌 전반적인 수요 약세를 자력으로 극복한 실적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할증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했다는 판단"이라고도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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