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씨제스 스튜디오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씨제스 스튜디오 백창주 대표는 "기획·제작·캐스팅·VFX(시각특수효과) 후반작업까지 아우르며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라며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한 또 다른 차원의 콘텐츠도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지난해 말 자회사인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를 합병했다. 2022년 흥행작 영화 '올빼미'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카지노'의 공동 제작사로 참여해 비즈니스의 영역을 넓혔다. 올해 배우 라미란 주연 영화 '시민덕희'를 선보인다.
아울러 올 하반기 남자 아이돌 그룹 '메이드 인 씨제스'(M.I.C)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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