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충남 남해군수, ‘1000원 버스’ 민생투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면방향 농어촌버스 직접 타고 민생현안 살펴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가 농어촌버스 요금을 거리와 관계없이 1000원으로 단일요금제 시행과 관련 2일 오전 남해읍 사거리에서 서면방향 ‘1000원 버스’를 탑승해 민생 현안을 살폈다.


버스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전기세, 난방비, 식비 등 안 오른 게 없는 요즘, 1000원 버스는 가뭄에 만난 단비처럼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면서 “버스 이용에 부담도 없고 잔돈을 준비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너무 편해졌다”고 단일요금제 시행을 크게 반겼다.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가 남해읍 사거리에서 서면방향 ‘1000원 버스’를 탑승해 민생 현안을 살폈다.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가 남해읍 사거리에서 서면방향 ‘1000원 버스’를 탑승해 민생 현안을 살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남해군에 따르면 기존 거리에 따라 최대 5500원까지 부과되었던 농어촌버스 요금이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기존 기본요금(일반 1450원) 보다 훨씬 저렴해진 일반 1000원 청소년·어린이 500원으로 인하됐다.

장 군수는 “1000원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군민들뿐만 아니라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한결 가벼워진 요금으로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공간에서 다양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가감 없이 듣고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