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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모금·위로 서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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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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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청 공직자들이 위로 서한도 현지에 발송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9일 자신의 사회적 관계망(SNS)에 올린 글을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희생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며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72시간도 첫 강진 발생 기준으로 보면 이미 지났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시간이 야속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기적이 찾아온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며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아이를 낳고 지키다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기적'이 알려졌다. 태어난 아이는 탯줄이 연결된 채로 살아서 결국 구조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나아가 "경기도 역시 희망을 보태고자 한다"며 "경기도청 직원과 노조가 모두 나서 이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고 한다. 우리 직원들 그리고 경기도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로 서한도 발송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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