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참여형 청년주택, 5월 2~6일까지 접수

에어컨·냉장고·세탁기·옷장 구비, 최대 6년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4호 추진체계도.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4호 추진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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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가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소재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4호 입주자를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 민간 소유의 다가구주택을 재건축해 주변 시세보다 50% 저렴하게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이다.

잦은 이사 등으로 생활 집기 마련이 어려운 청년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에어컨·냉장고·세탁기·옷장 등 생활 필수 집기가 마련돼 있다.


입주 청년 간 소통과 교류 등을 위한 공유공간도 있으며 사생활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청년을 위해 현관문 디지털 도어락, 무인택배함, 폐쇄 회로 TV(CCTV) 등도 설치된다.

경상남도·창원시·삼정기업·경남개발공사가 지난해 5월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상남도·창원시·삼정기업·경남개발공사가 지난해 5월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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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해 5월 창원시·삼정기업·경남개발공사와 거북이집 4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상 주택을 선정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에서 각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삼정기업에서 1억원을 기부해 총 2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거북이집 4호 입주자 모집 규모는 총 6가구로 1인실 원룸형이 5가구, 투룸형이 1가구이다.


구체적 위치와 평형, 임대료 등은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개발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인 여성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100%에 해당하는 인당 월 321만2113원 이하를 받아야 한다.


입주자 선정은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 청년 계층, 대학생·취업준비생 계층 순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임대보증금은 주변 시세의 50% 이하 수준인 10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가구별 면적에 따라 9~18만원 정도로 기본 2년, 2회 연장 가능으로 최대 6년 동안 살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사람은 구비서류를 가지고 경남개발공사 주거복지재생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이며, 같은 달 13일에 입주자 선정 결과 발표 후 5월 말께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나 경남개발공사, 창원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남개발공사 주거복지재생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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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미래의 핵심 세대인 청년이 경남에서 학업·생업에 전념하며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주택 공급과 주거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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