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하공간 누수진단 시스템’ 도입 상수도 누수 실시간 감지
[서울시 자치구 뉴스] 성동구, IoT기술 활용 이상징후 감지시 관계기관에 즉시 정밀탐사 요청, 지하수 유입로, 하수도 등 확대 계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하공간 누수진단 시스템’을 구축, 이달 상수도 누수 잡기에 나섰다.
‘지하공간 누수진단 시스템’은 상수도 맨홀에 감지센서를 설치, 누수로 인해 발생하는 진동 등 이상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다.
사물인터넷(IoT) 무선통신을 활용해 측정된 데이터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365일 언제나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상수도 누수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지도상에 붉은색으로 표시되며 위험 수치 등이 나타난다. 누수가 의심되는 곳은 관련 기관에 정밀 탐사를 요청해 즉각적인 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씽크홀 등 지반침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제정 및 시행(‘18.1.)에 따라 구는 상수도관의 불용관, 이음부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관리해왔다.
특히 올해 도로함몰 등 원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스마트 혁신기술을 적극 도입, 지역 내 전체 30개 감지센서를 설치했다. 우선 순위 지역을 선정해 최소 2개월 단위로 설치 장소를 변경, 누수로 인한 다양한 도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후 상수도 뿐 아니라 철도구조물, 지하수 유입로, 하수도 등 점차적으로 다양한 지하매설물에 설치, 도로함몰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본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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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시의 기반시설이 발전함에 따라 도시의 안전관리 또한 더욱 중요해졌다”며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기술을 적극 도입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안전 시스템으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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