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난폭운전 등 불법행위 중점단속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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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고속도로 이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자발적인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24일 당부했다.


경찰청은 "끼어들기·과속 등 고질적 얌체운전과 위혐운전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주요 관광지·휴양지와 연계되는 고속도로 중 통행량이 많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암행순찰차와 무인기를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선 고속도로 어디서나 과속단속이 가능한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도 적극 활용한다. 캠코더를 이용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증거로 수집하고 사후 운전자 등을 확인해 처벌하는 영상단속도 병행한다.

이번 조처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주말 행락 차량 이동이 급증, 교통사고도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공받은 통행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주말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400만대 내외 수준이었다. 하지만 4월 봄철 지역 여행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말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484만대로 전달 대비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두기 해제로 이 같은 통행량 증가 추이는 더욱 가파라질 것이란 게 경찰 측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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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차량 점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봄철 따듯해진 날씨로 졸음운전이 유발될 수 있으니 수시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가는 등 '나와 우리가족을 지키는 안전운전'을 강조드린다"고 전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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