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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종합 헬스케어 기업 자리매김…일상 곳곳서 보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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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주방 제품에서 생활·건강용품까지 확장
브랜드 인지도 바탕으로 전 채널 판로 구축
이진희 대표 "바이오-메디컬 영역 제품 다변화"

자이글 "종합 헬스케어 기업 자리매김…일상 곳곳서 보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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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높은 기술력이 반영된 주방 제품을 출시해온 자이글 이 생활가전, 건강용품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23일 "적외선 소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키친-라이프'와 '바이오-메디컬' 영역으로 제품을 다변화해 종합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자이글은 현재 자이글 단품에서부터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냄비, 프라이팬, 캠핑쿡웨어 등 다양한 주방·캠핑용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20년 론칭한 브랜드 자이글 온(ON)을 통해 욕실 가전, 산소발생기, 고주파기기 등 제조 공장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KGMP)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의료가전 제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피부 관련 전문 브랜드 '피엘메드'를 인수해 신규 사업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적외선 에어프라이어 '자이글 원큐'는 에어프라이어 최초로 웍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조리 중 재료들을 상부 열풍으로만 조리해 요리 중간에 덜 익은 부분이 익도록 뒤집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자체 적외선 기술을 통해 더욱 강력한 열원으로 튀김, 구이, 볶음, 조림, 찜 등 모든 요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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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발생기 '숲속'은 집에서 산소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1월 생산시설에 대해 식약처으로부터 KGMP 인증을 획득했다. 풍량에 따라 20년산 편백나무 250~750그루가 내뿜는 양의 산소를 공급한다. 사용 용도에 따라 헤드셋과 호스를 통해 개별 산소 공급이 가능하다.

전 채널을 커버하는 유통 역량은 자이글의 강점이다. 그동안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는 채널 구축에 집중해왔다. 현재 TV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오프라인 매장, 특판, 방문판매, 아웃바운드 판매 전문 조직까지 완비했다.


향후 신상품 출시에 맞춰 홈쇼핑 방송,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PPL 등 꾸준한 방송 노출을 통해 브랜딩과 인지도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토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해 일상생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이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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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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