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코리아 이어지는 가운데 외인들 집중매수한 이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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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우리 증시의 주요 투자주체인 외국인들이 셀코리아를 이어가는 가운데 집중순매수한 종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로 에쓰오일(S-OIL)이 그 주인공이다. 국제유가가 치솟으며 정제 마진 개선에 따라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한달간(3월23일~4월23일) 23거래일 중 19일을 에쓰오일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들이 사들인 규모는 2000억7600만원에 달한다. 반면 개인들은 2184억7400만원치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인들이 에쓰오일을 집중매수한데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른 점이 투심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고유가상황이 지속되면서 정제마진도 대폭 개선되고 있다. 에쓰오일의 1분기 평균 정제마진은 전분기대비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사의 이익과 직결되는 지표인 정제마진 개선으로 에쓰오일의 1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에쓰오일의 1분기 매출액은 9조7000억원, 여업이익은 1조2342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82%, 96%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증권가에서도 에쓰오일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에쓰오일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삼성증권은 기존 13만원에서 13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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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연료 강세 및 유가 강세는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으로 에쓰오일은 적어도 2023년까지 유가 및 정제마진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더욱이 최근 아로마틱 제품 스프레드 개선까지 이어지고 있어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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