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차기 시금고로 '신한은행' 지정…2023년부터 4년간 업무 수행
1금고는 일반·특별회계, 2금고는 기금 관리
서울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금고별 최고득점 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차기 시금고 심사 결과 신한은행을 제1금고, 제2금고에 지정하고 21일 시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4일 금융·전산 전문가, 교수, 공인회계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우선지정 대상기관을 이 같이 선정했다. 금융기관에서 제출한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 등을 종합 심의한 결과 신한은행이 제1금고, 제2금고 참가기관 중 각각 최고 점수를 받아 1순위로 선정됐다.
서울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해당 분야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규정에 따라 6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사했다. 6개 분야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25점),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0점), 시민의 이용 편의성(18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8점),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7점), 녹색금융 이행실적(2점)이다.
선정된 우선지정 대상 은행과 서울시가 금고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면 최종 시금고로 결정된다. 서울시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제안받은 사항을 중심으로 5월 중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신한은행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 및 서울시의 각종 기금 등 자금의 보관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금고는 일반·특별회계(44조 2190억원)를 2금고는 기금(3조 5021억원) 관리를 각각 담당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