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회생기업 금융지원…5억원 한도 ‘2% 이자보전’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지역 중소 회생기업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회생기업 금융지원 이자보전’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해 정상화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에 낙인 돼 자금조달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회생기업을 공적 지원한다.
회생기업을 지원하는 정부정책과 연계해 도 차원의 이자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사업 재기를 돕는 형태다.
도와 캠코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회생절차를 인가받은 충남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원기간은 내달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며 도는 업체당 5억원 한도로 2% 이자를 보전하고 초과분은 캠코의 대출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도는 회생기업 금융지원으로 지역 회생기업이 저리 금융지원 혜택을 받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회생기업 금융지원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에 내달 초 게시될 중소기업 육성자금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 금융 및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은 온라인 기업정보 플랫폼 ‘온기업’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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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5년 간 도내 회생기업은 191개로 집계되며 캠코는 2020년부터 회생기업 금융 지원(DIP)을 시행해 현재까지 충남 소재 5개 기업에 총 52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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