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국내 소방산업을 선도해 온 파라텍 (대표이사 정광원)은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를 통해 두건의 소방기계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라텍이 공시를 통해 밝힌 두건의 계약은 209억원 규모의 ‘P4 Ph1 그린동 소방기계공사’와 158억원 규모의 ‘P4 Ph1 154kV 소방기계공사’로 총 367억원 규모의 대규모 수주다. 두 건 모두 지난 15일 착공해 2024년 3월31일 준공하는 일정의 소방기계 공사로 삼성전자와 계약했다.
파라텍의 이번 공사 수주는 지난해 12월28일 116억원 규모의 ‘P3 Ph2 복합동, 그린동 소방기계공사’ 및 315억원 규모의 ‘P3 Ph2 FAB(북) 소방기계공사’ 수주로 총 431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약 4개월 만에 이뤄낸 대규모 수주다.
이로써 파라텍은 6개월 간 삼성전자로부터 약 798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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