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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대전에서 한화이글스 장외 응원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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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타임월드 외관의 미디어파사드.

갤러리아 타임월드 외관의 미디어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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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같은 계열사인 갤러리아백화점이 지역연고인 대전시민들과 함께 야구장 밖 장외 응원전을 펼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글스 홈경기 승리시 마다 사회공헌 기부금을 출연해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이하 타임월드)는 ‘한화이글스 로고’와 ‘VICTORY’를 합성해 연출, 이글스 승리기원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를 송출한다.

타임월드는 올해 한화이글스 대전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외관 미디어 파사드에 이글스 승리기원 응원 메시지를 띄울 예정이다. 오는 15일 LG와의 대전 홈경기 3연전부터 첫 송출한다.


타임월드 외관은 5700여개의 LED 벚꽃 모듈로 구성해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외관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2월말에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형상화, 평화를 기원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송출했다.


이글스 승리염원의 미디어 파사드 외에도 올 프로야구 시즌 동안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 나눔 기부”를 진행한다.

한화이글스 대전 홈경기를 승리할 때마다 경기당 100만원을 적립해 프로야구 시즌 종료시 적립된 기부금을 대전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글스에 대한 대전, 충청지역민들의 애정이 높아 매년 이글스 팬사인회, 고객 응원단, 치어리더 공연 등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야구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승리 염원을 대전 충청 지역민들과 함께 기원하는 미디어 파사드 송출과 나눔 실천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롯데, 신세계는 공통적으로 프로야구단을 같은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들 유통 3사의 야구 마케팅은 경기에 임하는 소속 구단 경쟁 못지않게 야구단 지역 연고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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