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고위험군 PCR 검사만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정부 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
경기도는 앞으로 신속항원검사는 도내 동네 병ㆍ의원 2423곳에서 진행하며, 보건소는 고위험군 등 검사우선순위 대상 PCR검사만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신속항원검사는 도내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 2294곳, 호흡기전담 클리닉 129곳 등 동네병의원 2423곳에서 가능하다.
반면 보건소에서는 고위험군 등 검사우선순위 대상 PCR 검체채취만 진행된다. 코로나19 검사우선순위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이다.
앞서 정부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면진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달 30일부터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신청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하고, 신청절차도 시ㆍ도 지정에서 의료기관 직접 신청으로 간소화했다.
박건희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경기도는 도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G버스 등을 통해 검사체계 개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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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50명 증가한 4638명이다. 또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6만9364명 증가한 395만3289명으로, 전체 도민 누적확진율은 28.4%다. 4일 2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6919병상이다. 현재 3206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4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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