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인수 효과 기대…목표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화투자증권은 7일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447,000 전일대비 161,000 등락률 +12.52% 거래량 5,776,641 전일가 1,286,0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지금도 늦지 않았다?"…사상 최고가 뚫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는[클릭 e종목] 코스피, 6900도 뚫었다…SK하이닉스, 8%대↑ 반도체주 강세에 아시아 증시 급등…"SK하이닉스 12% 급등" 에 대해 인텔 낸드 인수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34.6% 상향 조정했다"면서 "D램 가격 하락 마무리, 인텔 낸드 실적 연결 반영을 감안하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던 2018년에 근접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2조6000억원, 영업이익 4조1000억원으로 기존 추정 영업이익을 7.8% 상회할 것"이라며 "비트그로스(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는 D램 7%, 낸드 16%로 예상치에 부합하고 평균판매가격은 D램 -5%, 낸드 -3%로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4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전분기 대비 2% 상승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9조3000억원, 영업이익 19조2000억원으로 전망했다. 당초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PC와 서버 수요가 양호하고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부진했던 모바일 수요는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D램 가격이 2분기부터 하락세를 멈추고 하반기에는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낸드 역시 삼성전자 시안 공장 생산 조정에 따라 1분기부터 가격 안정세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고 인텔 낸드 실적이 연결 반영됨에 따라 연간 1조800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이 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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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당초 예상대로 메모리 다운사이클이 짧게 마무리돼가고 있고 공급사들이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실행함에 따라 공급 과잉 가능성은 낮아졌다"면서 "올해 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 금액은 전년 대비 31% 높아지겠지만 이는 M16 신규 팹 가동, 극자외선(EUV)을 비롯한 단위 설비투자 금액 상승에 따른 것으로 단기 조정 구간에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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