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포웰시티 푸르지오 라포레' 입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위해 커뮤니티센터를 조기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주민들의 동의를 거친 이번 결정으로 입주민들은 피트니스, 골프클럽, GX, 스크린골프, 독서실,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입주 초기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 내 커뮤니티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커뮤니티와 관련된 편의서비스를 강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이 늦어지면서 커뮤니티센터 운영이 지연돼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빈번하게 발생하곤 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입주예정자와 협의해 커뮤니티센터 조기 오픈 단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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