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에서 의식이 미약한 8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전남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에서 의식이 미약한 8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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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경이 도서 지역 응급환자 및 해상 표류 선박 등 잇따라 발생한 3건의 긴급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했다.


22일 목포해양경찰(서장 임재수)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5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에서 A씨(80대)가 의식이 혼미하고 거동이 불가해 긴급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고 오후 7시 42분께 긴급이송을 시작, 오후 10시 49분께 진도군 서망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무사히 인계했다.


다음날 오전 1시 44분과 2시 26분에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인근 해상에서 B선박(9.77t, 연안자망, 목포 선적, 승선원 4명)과 C 선박(9.77t, 낚시어선, 진도 선적, 승선원 20명)이 추진기에 어망이 감겨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연이어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승선원 안전상태 확인 및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는 한편, 경비함정 2척을 연계해 B선박과 C선박의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B선박과 C선박은 각각 섭외된 선박에 의해 안전하게 입항 조치 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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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은 해상에서의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인력·장비 등 가용세력을 신속히 동원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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