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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산업 강화에 ‘박차’

최종수정 2021.06.18 14:09 기사입력 2021.06.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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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산업 강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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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센터 구축사업’,‘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센터 구축사업은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전자기파 적합성 검·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대마전기차산업단지 내에 전자기파 인증센터(3327㎡)를 건립하고 각종 인증 평가 장비 도입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초소형부터 대형 건설기계까지 수용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험설비 구축과 국내 유일의 400V 이상 고전압·고전류 차량 부품 인증·평가기반을 확보하게 돼 관련 산업분야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e-모빌리티 부품 산업구조 유연화와 주요부품 수입의존 해소를 위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은 시장 형성 초기단계의 영세한 산업구조로 인해 주요 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산업의 주를 이루는 저자본의 중소 e-모빌리티기업들은 핵심 생산설비 투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이와 같은 산업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대마 전기차산업단지 일원에 총 200억원을 투입해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차체부품 용접 및 도장시설, 내·외장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등 e-모빌리티 초기생산 지원을 위한 장비를 도입한다.


시생산 지원 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e-모빌리티 기업 출자로 이뤄진 협동조합을 구성해 생산설비 공동 활용, 제조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고 기존 자동차부품 업계의 수직 계열화 문화에서 벗어난 수평·개방의 유연한 산업구조 전환 가속화를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구조 내실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은 개인형이동장치와 다양한 대중교통이 연계된 사용자 수요 응답형 이동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 국비 260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영광, 서울, 부산, 순천, 경주 등에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증 추진과 공유서비스 목적의 개인형이동장치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3건의 신규사업 선정으로 영광 중심의 e-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그린뉴딜과 전남도의 블루이코노미 정책과 발맞춰 대한민국 e-모빌리티 산업 거점 지역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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