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내달 13일 자정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거리두기 1.5단계는 당초 이날 자정을 기해 종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일평균 500명대 후반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과 예방접종의 실효성을 얻기 위해선 안정적 유행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3주간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거리두기 1.5단계 유지기간 연장에 따라 지역에선 앞으로도 당분간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또 지역사회 전파 위험차단을 목적으로 시가 자체적으로 발동한 50인 이상 참여자의 집회·시위 금지, 100인 이상 전국단위 행사 금지, 유증상자 진단검사의 48시간 이내 의무화 실시 등 기존 행정명령 조치도 유지한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별도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지만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경로를 보면 타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후 감염돼 가족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다수”라며 “이를 고려할 때 사람 간 접촉과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확산을 막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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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내달 말까지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안정적인 유행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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