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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 “60대 이상 어르신에게 백신, 건강과 생명 지키는 지킴이"

최종수정 2021.05.14 18:17 기사입력 2021.05.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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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 “60대 이상 어르신에게 백신, 건강과 생명 지키는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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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372만명, 2차를 마친 사람은 82만명이다.


강남구는 지난 2월26일 이후 현재까지 3만9400명이 1차를, 2339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최근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대상이 60세 이상으로 확대됐는데, 6월까지 백신을 맞게 될 60세 이상 강남구민은 8만706명이다.


13일 60세 이상 구민, 그리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 1·2학년 교사들의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예약은 강남구콜센터나 지역내 위탁의료기관 174개소에서 하실 수 있다. 예약시 날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접종이 시작되는 날짜는 65~74세는 27일, 60세 이상은 6월7일이다.

강남구청이 접종 안내를 위해 리플릿 25만장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됐다. 1차 접종을 한 65세 미만 요양병원과 시설 관계자들이 대상이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소 의료진이 방문접종을 병행하는 한편, 이상반응을 대비해 혼자 사는 분들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는 말씀을 참고로 올립니다.


정부는 계획대로 다음 달까지 13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작한 70세 이상 어르신 접종 예약률이 14일 0시 기준으로 54.9%, 10일부터 시작한 65~69세 예약률이 43.9%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60대 이상 어르신에게 백신은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지킴이”라면서 “접종은 감염과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실제 방역당국이 1차 접종을 한 60세 이상을 분석한 결과 접종 2주 후 89.5%(5.10 기준)의 감염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또 백신접종 후 감염된 경우에도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고령층의 예방 접종이 중요하다. 고령층 치명률은 100명당 5명 정도로 영국 방역당국에서는 “접종시 사망의 80%를 막을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도 ‘희귀혈전증’ 발생 확률은 높으면 100만명 당 10명, 낮으면 100만명 당 3~4명인데, 코로나19 치명률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한편, 지난 1월 하루 최대 7만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영국은 전체 국민의 3분의2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세계보건기구 WHO 역시 “코로나19 백신의 이익이 위험성보다 크다”며 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나와 가족,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정부를 믿고 정해진 순서대로 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그럼 여기서 강남구 코로나19 현황과 주요 정책들을 설명드리겠다.


<확진자 현황>


강남구 확진자 현황입니다. 14일 2235번까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221번은 입국으로, 2223, 2224, 2229번, 2232부터 2234번까지는 각각 확진된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30번은 확진된 강남구민과의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2222번, 2225부터 2228번, 2231, 2235번은 발열 등의 증상으로 확진 받았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자가격리자 현황>


14일 현재 강남구가 관리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는 2012명이며, 이 중 해외입국자는 842명, 국내접촉자는 1170명이다.


<검체검사자수>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누적 검체검사자는 42만389명이다. 전날 3674명의 검사자 중 해외입국자 57명, 국내거주자는 3617명이었다.


<맺음말>


14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47명으로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29명, 경기 172명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최근 1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94로 낮은 수준이지만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몰래 영업을 이어온 지역내 유흥주점이나 라이브카페가 적발된 것과 관련, 구민 여러분의 걱정이 크실 텐데 강남구는 특별점검을 통해 위반한 업소 21개소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강남구청은 정부의 방침에 보조를 맞춰 지역내에서 이 같은 행정명령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한편, 강남구는 환경미화원 같은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의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음 주 화요일까지 지역내 대형빌딩이나 SRT 수서역에 있는 미화원 휴게실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경험했던 것처럼 개인의 부주의, 방심은 그동안 우리가 인내와 노력으로 지켜온 방역망을 와해시킨다.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일상 속에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잘 해주시길 바란다.


강남구가 사태 초기부터 ‘조기 발견, 조기 차단’ 감염병 대응원칙에 따라 선제적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누적 검체검사수가 42만명을 넘어섰다.


참고로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을 집계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는 396명(5.12 기준)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열아홉 번째로 적게 발생하고 있다.


미국 뉴욕처럼 인구밀도가 높고 하루 경제활동인구 107만명으로 집단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 상대적으로 잘 관리될 수 있었던 것은 무작위 검체검사를 통한 선제적 방역 등 강남구만의 촘촘한 방역체계와 더불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강남구는 선제적인 검체검사로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를 막아 집단감염을 최소화하는 한편, 백신접종 완료시까지 구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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