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환자 무더기 확진자 쏟아진 밀양 윤병원 2주간 ‘코호트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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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밀양 윤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1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자 병원이 통째(코호트) 격리됐다.


경남도는 밀양 윤병원이 13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코호트격리 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해당 병원의 위험도를 평가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응급실과 투석실만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윤병원은 지난 11일 40대 여성 직원인 804번이 확진된 후 의료진과 환자 등 관련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병원 내 감염 원인의 선후 관계 등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난 문자를 보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병원 방문자에 대한 전수 검사도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1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의료진과 직원 228명, 환자와 방문자 1408명 등 1721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0명, 음성 972명, 나머지 73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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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밀양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11월까지 12명의 확진자(해외감염 2명)만 나올 정도로 조용한 지역이지만 지난 4일 이후 일주일 만에 24명(해외감염 1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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