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사업비 228억 원 확보

신안군 청사 전경 (사진=신안군 제공)

신안군 청사 전경 (사진=신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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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1년 어촌뉴딜사업’ 신규 대상항 2개소에 선정돼 사업비 228억 원(국비 160억, 지방비 68억)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어촌뉴딜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양수산부 소관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전국 300개소 총사업비 약 3조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70개소, 2020년 120개소, 2021년 60개소, 2022년 50개소로 전체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안군은 현재까지 13개소 선정됐다.


신안군은 지방 어항 13개로 전남의 15%, 소규모 항·포구는 198개로 전남의 23%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열악한 재정 여건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기반시설 정비가 미흡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책임지고 어선을 정박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항·포구와 기상악화 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올해까지 13개소 선정에 이어 내년 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열악한 어촌 및 어항 환경 개선과 천혜의 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신안군의 필수 어항 시설 및 해상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어촌관광을 활성화해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내용을 보면 방파제, 접안시설, 계류시설, 공동작업장, 주민공동체센터 조성 등 하드웨어사업과 역량 강화 소프트웨어사업으로 구성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22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어촌의 시급한 불편을 해결하고 어업인의 안전조업, 사고 예방,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인 만큼 어촌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및 불편 해소 등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위해 어촌뉴딜사업을 확대 건의”하고 “지속해서 공모 신청해 인프라 및 콘텐츠가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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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지역주민과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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