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기산 국악당, 전통춤 명인들 춤판 벌인다
22일 오후 3시 상설국악공연 ‘명무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전통춤 명인들이 경남 산청 기산 국악당서 한바탕 신명 나는 춤판을 벌인다.
산청군과 기산 국악 잔치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단성면 기산 국악당에서 상설 국악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 이야기, 치유액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무용의 핵심적인 춤으로 구성돼 ‘명무전’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4호 과천무동답교쇠놀이 오은명 예능 보유자의 ‘이매방류 살풀이’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호동 교수의 한량무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사단법인 궁중무용춘앵전보존회 박은영 이사장의 ‘춘 앵무’, 파주무용협회 김은희 지부장의 ‘최종식류 소고춤’, 삼성궁 마고 예술단 이영숙 예술감독의 ‘한영 체류 태평무’도 함께 공연된다.
특히 서부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춤인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 교방굿거리춤’도 공연돼 눈길을 끈다.
진주 교방굿거리춤은 1기 이수자 박경랑의 ‘박경랑류 교방소반춤’이 선보인다.
공연은 11월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며 기산 박헌종 선생의 제자들을 비롯해 스타 국악인과 명무, 지역 전통문화 예술인들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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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 진행되는 ‘명무전’은 대한민국 최고의 춤 명인들이 만드는 명품 무대”라며 “우리 산청군이 가진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인 기산 국악당 상설국악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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