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피 상장사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5 15:30 기준 관련기사 범양건영·금양 등 감사의견 미달 57곳, 상장폐지 위기 국보,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과 간담회 참석…"복구 프로젝트·사업화 논의" 국보,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와 재건사업 MOU (대표이사 하현)가 클린룸 시설 및 의약외품 KF방역마스크 제조 및 판매(수출)등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한 스카이바이오(대표이사 임재창)와 본격적으로 마스크 사업을 시작한다.

[공시+] 국보, KF형 마스크 사업 본격 진출… 생산설비 32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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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보는 KF형 마스크 생산설비 32대를 68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상대방은 효광으로 계약금 18억원이 계약일 현금지급되며, 잔금 50억원은 전환사채(CB)로 발행돼 지급되는 방식이다. 국보 입장에서는 큰 현금의 지출 없이 유형자산을 취득함으로써 자금유동성의 리스크는 최소화하면서 수익성 있는 신규사업으로의 진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또 국보는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을 위한 50억원 규모의 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사채의 전환가액은 2140원으로 전환청구기간은 2021년 9월3일부터 2023년 8월2일까지, 납입일은 9월3일로 예정돼 있다.

국보가 이번에 효광으로부터 취득한 KF형 마스크형 생산설비는 ‘3D 4중 마스크 제조 자동 설비’로 KF94, KF80마스크 모두 생산이 가능하며, 타 업체의 마스크 설비와 비교해 1대당 초음파 융착기 설치 개수가 7개로 마스크 생산량이 매우 뛰어나고 메인 선반이 밀링으로 불량률이 적다는 강점이 있다. 1대당 마스크 생산능력은 분당 60개가 가능한데 국보는 이번에 생산설비 32대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설비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국보와 스카이바이오는 현재 수원공장과는 별도로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1000클래스 이상의 클린룸 시설이 마무리 단계로, 신규 공장이 곧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생산라인의 전직원이 방호복을 입은 상태에서 전자동으로 24시간 365일 제조라인 풀가동이 가능하여, 국내와 해외에 KF 마스크를 폭넓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8일부터 정부는 마스크의 하루 생산량의 30%까지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완화했고,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되는 가운데 품질을 검증 받은 KF방역마스크를 찾는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좋은 수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보가 우수한 KF마스크해외 공급을 통해 한류, K-POP 열풍에 이어 K-방역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한국산 마스크가 미국 정부기관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KF 방역 마스크를 실은 컨테이너가 오는 17일 시애틀항에 도착하게 되면 그 물량이 시애틀시에 납품하게 되는데, 미국 정부기관이 FDA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인 한국산 KF94 마스크를 수입하기로 결정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하현 국보 대표이사는 “현재 다른 회사들은 여름에 편리한 일회용 마스크나 안전성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는 마스크 생산에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보는 앞을 내다보고 이 시기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KF 방역마스크에 투자함으로써,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부터 날씨가 서늘해지기 시작하면 다시 KF94, KF80마스크의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본다”며 “국보와 스카이바이오는 국내는 물론 해외의 코로나19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한 KF방역마스크 공급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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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카이바이오는 KF94, KF80, GN, 덴탈마스크 등 모든 영역의 방역 및 보호 마스크 제조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스카이바이오가 최근 출시한 ‘스카이케어(skycare)’ 브랜드 마스크에 대한 유통, 판매, 물류 업무를 국보에서 전적으로 담당하고, 스카이바이오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러스가 사멸 가능한 신개발 마스크 개발에 집중하면서 B2B, B2C 시장을 넘어서 B2G(정부)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켜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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