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주·화성'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된다…국비 59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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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광주ㆍ여주ㆍ화성 등 도내 3개 지역 소공인 집적지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5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공모사업은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숙련 기술인들이 일정 지역에 모인 소공인 집적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소공인의 조직화ㆍ협업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기반시설들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올해는 광주 초월읍ㆍ오포읍ㆍ광남동(가구제조), 여주 오학동ㆍ북내면ㆍ대신면(도자제조) 등 2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 초월읍ㆍ오포읍ㆍ광남동에는 국비 14억원, 도비 3억원, 시비 9억원 총 26억원이 투입돼 공동 장비실, PC 교육장, 새활용(업사이클링, Upcycling) 체험공간, 회의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여주 오학동ㆍ북내면ㆍ대신면에는 국비 20억원, 도비 3억원, 시비 13억원 총 36억원을 투입돼 공동 판매장, 회의실, 유통 관리실, 공동 생산공간, 창업 인큐베이터, 신상품 개발실 등의 시설이 구축된다.


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은 집적지 내에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해 스마트 제조장비, 제품개발, 전시ㆍ판매, 온라인 마케팅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 사업지로 화성 봉담읍(금속가공)이 선정됐다.


이곳에는 국비 25억원, 도비 8억원, 시비 47억원 총 80억원이 투입돼 3차원 측정기, 3D 프린터, 가공기계, 비즈니스 라운지, 체험공간, 설계ㆍ측정실 등을 갖춘 연면적 1487㎡ 규모의 복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김규식 도 경제기획관은 "소공인은 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ㆍ경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경기도는 전국 소공인의 30%가 밀집해 있는 곳인 만큼, 앞으로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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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내에는 이번에 지정된 광주ㆍ여주를 포함해 시흥 대야ㆍ신천(기계금속), 용인 영덕(전자부품), 양주 남면(섬유제품), 군포 군포1동(금속가공), 포천 가산면(가구제조), 성남 상대원동(식품제조), 안양 관양동(전자부품), 화성 향남읍ㆍ팔탄면ㆍ정남면(기계장비) 총 10곳이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돼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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