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소상공인 5월 카드매출 전년수준으로 '껑충'
6월중 소비 붐업 이벤트 계획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도내 소상공인 매출이 그동안 계속되는 매출 하락에서 벗어나 조금씩 회복돼 5월에는 전년 동기 수준까지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 카드매출은 경남 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4월 셋째 주부터 전년동기 대비 90%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5월 둘째 주에는 전년동기 대비 106%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시기 매출을 뛰어넘었다.
이와 같은 도내 소상공인 카드매출 및 소비 회복은 지난달 23일부터 지급된 경남 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이달 13일부터 지급된 정부재난지원금,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영향으로 보인다.
또한 경남도가 실시한 소상공인 매출 변화 조사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이후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매출액 평균 증가율은 14% 정도이며,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전통시장(57.1%) 화훼(28.2%) 미용(25.6%) 순으로 나타났다.
김경수 도지사는 "도민들께서 재난지원금을 빨리 소비해주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라며 "경제는 심리가 중요한데, 소상공인 매출 데이터를 통해 경기 회복세를 확인한 만큼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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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는 6월에도 소상공인 내수 진작을 위한 경남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 전통시장 동시 세일 페스타 등 소비 붐업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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