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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골든센츄리, 3Q 매출액 전년比 23.7%↑…"수주 증가·거래선 다변화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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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센츄리 양주 신공장 준공식 모습.(사진제공=골든센츄리)

골든센츄리 양주 신공장 준공식 모습.(사진제공=골든센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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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골든센츄리 는 3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3.7% 증가한 1075억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골든센츄리는 3분기 누적 매출 1075억원(6억3535만위안), 영업이익 244억원(1억4448만위안), 순이익 178억원(1억530만 위안)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23.7%, 영업이익 26.3%, 순이익 28.5%씩 늘었다.

회사 측은 3분기 호실적의 요인으로 지속적인 수주 증가, 신규 거래선 확보 등을 꼽았다. 지난해에 증설한 중국 양주 신공장의 생산 능력(CAPA)가 늘어 매출에 반영된 것으로 봤다.


골든센츄리 관계자는 "기존 거래처 외 새 거래처가 늘어 수주가 늘면서 매출도 증가했다"며 "실적뿐 아니라 회사의 성장성도 높아지고 있고 향후 낙양 신공장 준공으로 추가 실적 증가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미중 무역분쟁 상황에서도 골든센츄리는 중국 내수 기업인 만큼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골든센츄리는 최근 낙양 신공장 준공 및 차입금 상환 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했다. 발행 신주는 다음달 4일 상장될 예정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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