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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교통약자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약 ‘체결’

최종수정 2019.09.24 17:38 기사입력 2019.09.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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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교통약자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4일 시청 이화실에서 한국전력 나주지사,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과 함께 ‘교통약자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소 설치 요청에 따라 한전 나주지사에서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시범 구축·운영하기로 하면서 추진됐다.


이번 전기차 충전소는 타 지자체(제주도)의 경우 설치·운영에 자체 예산을 투입한 사례는 있으나 한전에서 직접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한전 나주지사는 올해 안으로 남내동 공영주차장(남내동 67)에 교통약자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 1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충전소 부지 무상 제공 및 충전소 지붕 설치를 했으며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은 충전기 사용에 대한 사용자 안전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전용 전기차 충전소(급속50㎾급)는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일반 충전소에 비해 넓은 주차면에 조성된다.


시는 충전커넥터 및 충전디스플레이 지면에서 1~1.3m높이로 비교적 낮으며, 기상악화에 대비해 차량 출입구까지 덮을 수 있는 지붕(캐노피)구조물을 설치해 사용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강인규 시장은 “전기차 700대 시대를 맞아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시점에 교통 약자를 위한 충전소 설치·운영에 협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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