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Z세대 겨냥한 '페이코할인학개론'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 #서울대 재학 중인 박소담(24)씨는 강의 사이에 30분씩 시간이 빌 때 카페 대신 캠퍼스 내 CU에 간다. 카페 대비 25% 가격의 커피부터 간단한 식사, 음료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면서 편하게 친구들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강 시간 편의점을 즐겨 찾는 대학생을 위해 CU가 '페이코할인학개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CU는 NHN페이코와 손잡고 올 연말까지 매월 1500원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캠퍼스 내 CU를 이용하는 대학생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페이코 앱을 실행해 홍보물 위에 인쇄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하거나 대학 내부 메일로 캠퍼스 인증을 받으면 된다. 인증 즉시 쿠폰이 발급되며 캠퍼스 내 CU에서 페이코로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대, 시립대, 세종대, 전남대 등 전국 주요 대학 내 위치한 60여 개 CU에서 진행된다. CU는 교통카드 충전 등 일찍부터 편의점 문화를 경험한 Z세대가 편의점의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하자 적극적인 대학가 공략에 나섰다. Z세대는 할인·적립 등 각종 혜택을 챙기면서 식품은 물론 생활용품까지 광범위하게 편의점 상품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 내 점포를 방문한 고객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 비율이 일반 점포 대비 2배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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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BGF리테일 마케팅팀 담당자는 "모바일 기반의 결제?할인 서비스에 익숙한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타겟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편의점과 함께 성장해온 Z세대가 CU를 새롭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온?오프라인을 잇는 참신한 마케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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