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웹툰 '쌍갑포차' 드라마 제작 예정…주인공 육성재 물망

가수 겸 배우 육성재 / 사진=육성재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다음 웹툰 '쌍갑포차'가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 역에는 배우로도 활동 중인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JTBC는 웹툰 '쌍갑포차'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남자 주인공으로 육성재가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쌍갑포차'는 낯선 곳에 나타난 의문의 포장마차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으로 배혜수 작가가의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2017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그룹 비투비 멤버로 데뷔한 육성재는 2013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아홉수 소년', '후아유-학교2015', '도깨비'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