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5일 오전 10시 강서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분야별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총 8회에 걸쳐 아동범죄 예방과 자녀 교육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은 국립경찰종합학교 교수이자 아동학대·범죄 예방에 관하여 저명한 전문가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범죄 사건의 사례를 통해 우리 아이를 범죄로부터 지킬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재능과 적성을 살려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로교육과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구는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인증서를 받았다.
교육청소년과(☏2600-632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