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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홍빈, 강진군민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최종수정 2019.04.24 14:06 기사입력 2019.04.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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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홍빈, 강진군민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강진군은 지난 22일 산악인 김홍빈 씨가 ‘제260회 강진 다산강좌’에서 ‘꿈과 희망, 열정의 끝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진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28살이던 김홍빈 씨가 1991년 북미 매킨리봉 6194m 단독 등반 중 사고를 당해 열 손가락을 잃는 장애를 입고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갔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등반 중 12좌 완등에 성공하기까지 좌절하지 않고 꿈을 현실로 이뤄가는 김홍빈 씨의 생생한 이야기는 다산강좌에 참여한 많은 군민을 비롯해 관내 학생들과 장애인, 산악인 등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 중 12좌 등정에 성공한 김홍빈 씨는 오는 5월 13번째 도전으로 가셔브룸 8068m 등반을 떠날 계획이라는 끝나지 않은 자신의 도전 계획을 밝히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좌에 참석한 한 군민은 “언제 바닥 아래로 추락할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추위, 배고픔, 고통,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견디며 오직 인내와 노력으로 정상에 서게 된 김홍빈 씨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그의 삶 자체가 큰 감동이다”고 말했다.

다산강좌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을 지향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정치, 사회, 문화 분야 등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제261회 강진 다산강좌’는 군민들의 일정을 고려해 농번기 이후인 6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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