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청년층의 일자리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 후보지로 6곳(1170가구)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은 창업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나 지원시설과 연계된 창업지원주택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인 성남위례와 천안역세권 등 4곳은 정보기술(IT) 및 바이오(BIO) 등의 전략산업 종사자에게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일자리허브센터와 인큐베이팅 센터 등과 연계되된다. 진주상평공단은 항공우주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술센터 등 항공 R&D 클러스터와 연계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후보지 선정을 포함하면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은 전국 23곳에서 추진 중으로, 올해는 판교2밸리 등 창업지원주택 5곳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해 청년 창업가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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