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성 생산성본부 회장, ICT 발전 공로 동탑산업훈장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64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발전을 통한 산업발전 및 국가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노 회장은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 정부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가 정보통신 정책 어젠더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네트워크 자문으로 ICT 확산에 지속적으로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회장은 산업 현장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ICT 기반 실기술을 적극 활용해 부가가치를 최대화하는 '혁신형 생산성'을 보급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생산성 개념을 정립하고 진단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ㆍ관ㆍ학이 참여하는 혁신성장 추진협의회 발족을 추진하고 상임대표로 활동하는 등 포용적 혁신성장의 확산 및 실행에 애쓰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이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