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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제·공수처 패스트트랙 합의안 의총 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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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 의원총회 '인준'…이해찬 대표 "오늘은 매우 중요한 결정의 날"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전진영 수습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지정안건 처리) 합의안을 추인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금 이 시간에 5당이 모두 의총한다고 하는데 오늘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굉장히 중요한 결정을 해야될 날"이라면서 "그동안에 많이 거론됐던 신속처리안건에 관해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인내심을 가지고 4당과 논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홍영표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의총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합의한 공수처법과 선거제 개혁법안 패스스트랙 안건 상정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윤동주 기자 doso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홍영표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의총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합의한 공수처법과 선거제 개혁법안 패스스트랙 안건 상정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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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민주당은 22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과 함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을 합의한 바 있다.


합의안에는 연동률 50%를 적용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선거법을 패스트트랙에 올리자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제한적 기소권'을 부여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검·경수사권 조정안도 패스트트랙에 올리는 내용이 담겼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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