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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마약류 등 해상 밀반입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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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마약류 등 해상 밀반입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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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최근 연예인과 기업인 등 유명인들이 마약을 투약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10일까지 해상을 이용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GHB(일명 물뽕) 등 신종 마약류에 대해 특별단속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해경은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 밀매, 투약자 등 관련 사범도 단속한다.


이에 전담단속반을 지정해 도서 지역과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마약류 전력자와 양귀비, 대마 재배 등 범죄정보 파악에도 주력한다.


양종환 목포해경 수사과장은 “최근 어선 선원이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했다”며 “마약류 약물 범죄 특별단속으로 마약류 공급을 차단하고 마약류 유통 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3년간 도서 지역에서의 양귀비, 대마, 밀경작 12명을 적발해 총 1259주를 압수 폐기처분 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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