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창업자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3개 사업 총 54명 선발, 보조금 최대 1500만 원 지원 및 창업 컨설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목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대상자를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하나로 목포시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 30명’, ‘청년창업 후속 지원 16명’, ‘청년 가업 2세 육성 8명’ 등 3개 분야 총 54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목포시로 전입을 할 예정인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인 창업(예정)자로, 3개 분야 창업지원 사업 중 본인의 자격조건에 해당하는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제출서류 안내, 신청서 서식 등은 목포시청 및 각 사업 수행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작성해 목원동 트윈스타 1층에 있는 일자리 카페에 방문 접수하거나 각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1인(팀)당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되며,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전문가의 멘토링 및 컨설팅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사업별 수행기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