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서 20일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 공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극단 ‘백운무대’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20일과 21일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를 공연한다.
1991년 광양제철소 직장 내 동호회로 시작한 극단 백운무대는 1992년 극단 ‘민예’ 창립 후 2002년 극단 ‘백운무대’라는 이름을 갖기까지 10년의 세월 동안 광양을 대표하는 연극 단체로 성장했다.
백운무대는 지난 14일 순천시에서 개최한 제37회 전남연극제에서 작품상으로 대상, 개인상으로 연출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무대기술상 등 총 6개 상을 수상하며 서울에서 열릴 대한민국연극제에 전남도 대표로도 출전한다.
특히 광양제철소 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백운무대 단원들은 지역 내 청소년 예술인 육성을 위해 매년 ‘연극교실’을 열고 연기 기초, 화술 등 연기 지도 등을 해오고 있다.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을 배경으로 피난길에 아내와 딸(경숙)의 손을 잡는 대신 장구채를 손에 쥐는 특이한 ‘경숙이 아버지’가 보여주는 가족사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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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양제철소는 백운아트홀에서 연극 공연에 이어 27일에는 ‘팬텀싱어 프렌즈 콘서트’를 기획해 지역민과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사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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